2024년 10월 03일(목)

유튜브 직원이 '이근 대위X레드셀 박종승' 비난글 올려 '사과 영상' 올린 최영재 (영상)

인사이트YouTube '최영재:TopTier'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채널A '강철부대'에서 마스터로 맹활약한 최영재가 이근 대위와 '레드셀' 채널의 박종승 대표에게 사과했다.


7일 최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원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최영재의 영상 촬영 담당 직원이 이근 대위와 '레드셀' 채널의 박종승 대표에 대한 비방의 글을 게재한 것이다.


최영재는 직원 관리에 소홀해 피해를 끼쳤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6월 25일 촬영 직원에게 갑작스럽게 '죄송하다, 먹칠을 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라며 "D커뮤니티 내에서 A직원이 이근 님과 박종승 님의 작품에 비난과 비방의 글을 게재했다는 내용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최영재:TopTier'


이어 최영재는 "같은 특수부대 출신으로서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 두 분이 밀리터리 콘텐츠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것을 늘 존중해 왔다. 그렇기에 면목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최영재는 직접 얼굴을 보고 사과를 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영상으로 대체한다고도 설명했다.


현재 최영재는 A직원의 사직서를 수리했으며, 법적 고소 등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영재는 예전부터 이근 대위를 비난하던 이와 A직원이 올린 글의 'IP' 앞 두개 구간이 일치해 받고 있는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결코 조직적이지 않았으며 A직원의 독단적 행동이었다. 제가 소속돼 있는 회사의 IP 모두를 확인한 결과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가담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YouTube 'ROKSEAL'


YouTube '최영재:TopT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