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정용화가 추석날 집 찾아온 사생팬에 전한 당부

사진 = 코스모폴리탄

 

씨엔블루 정용화가 집으로 찾아오는 사생팬들에게 자제를 당부했다.

 

30일 새벽 정용화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런 말하기 조심스럽네요. 사랑해주시는 마음 매우 잘 알고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지만 집에는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추석에 부모님 오셔서 놀라시고. 이런 글이 처음이라. 밤늦게 죄송합니다. 잘 자요"라고 덧붙였다.

 

정용화가 자신의 사적인 스케줄을 쫓아다니는 팬을 일컫는 사생팬과 관련해 추석 명절날까지 집을 찾아온 이들 때문에 처음으로 SNS를 통해 자제를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30일) 오전에는 배우 조인성의 자택에 극성 중국인 팬이 무단 침입해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사생팬들로 인한 연예인들의 고충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정용화가 속한 씨엔블루는 정규 2집 앨범 '투게더(2geth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신데렐라'로 활동 중이다.

 

via 정용화 트위터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