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조인성 자택에 中 극성팬 무단침입 후 난동

via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배우 조인성의 집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중국인 여성팬이 검거됐다.

 

30일 서울 송파 경찰서는 조인성의 집에 무단 침입한 중국인 A(30)씨를 무단 주거침입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20분경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조인성의 자택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인성의 집 문을 계속 두드리며 그의 이름을 부르는 등 소란을 피웠고, 집 문이 열리자 집 안으로 무단으로 침입해 나가지 않고 버티다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