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언맨 3','킹스맨','블랙 팬서' 제작진이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의 SF 블록버스터 '아큐페이션 2 레인폴'이 7월 개봉을 확정하고, 시선을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아큐페이션 2 레인폴'은 외계의 침공에 인류가 점령된 지 2년, 끝없는 전쟁을 막기 위한 인류와 동맹군들의 사투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영화 '아큐페이션 2 레인폴'은 '제 34 대대','아큐페이션'에 이은 루크 스파크 감독의 3번째 연출작으로, 지구 침공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많은 SF 팬들을 사로잡았던 전작 '아큐페이션'에 이어 더 광활해진 스케일과 숙련된 연출로 극의 몰입도를 한 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3','킹스맨,'블랙 팬서' 등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제작진이 합류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더욱 업그레이드된 CG 효과로 지상을 넘어 거대한 스케일의 공중전, 폭발신까지 전투 시퀀스를 리얼하게 구현해내, 해외 언론을 통해 "화려한 시각효과로 가득 찬 스릴과 액션"이라는 평을 받으며 그 위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여기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아쿠아맨'으로 이름을 알린 테무에라 모리슨이 묵직한 카리스마로 인류의 미래를 건 프로젝트의 든든한 조력자 '피터' 역으로 분해 한층 더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또한, '행 오버' 시리즈로 유쾌한 연기를 보여준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켄 정이 프로젝트의 핵심을 잡고 있는 '버드 밀러' 역으로 분해 특유의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울러, '아큐페이션','러브 앤 몬스터스'의 댄 유잉, 미국 CWTV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의 다니엘 길리스까지 합세해 완벽한 팀플레이를 예고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끝나지 않은 전쟁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아멜리아'(스테파니 제이콥슨)와 비장한 카리스마를 내비친 '매트'(댄 유잉)의 모습은 작품 속 이들이 펼칠 전투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실제 우주 전쟁을 방불케 하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은 SF 블록버스터다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 흥미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인류의 미래를 건 최후의 프로젝트"라는 카피가 더해져 과연 인류는 외계의 침공으로부터 해방될 마지막 프로젝트를 성공해낼 수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된다.
피할 수 없는 최악의 지구 침공 속, 인류의 미래를 건 최후의 사투를 그리며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영화 '아큐페이션 2 레인폴'은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