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이스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뷰티 크리에이터 민새롬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는 6일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측은 "독보적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민새롬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채널 브랜딩과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높은 민새롬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그녀의 영향력이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민새롬은 네이버 블로거로 출발해 지난 2016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메이크업 팁, 화장품 비교·추천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재 89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뷰티와 인터넷 강의를 접목시킨 '뷰티인강'으로 기본적인 파운데이션, 립스틱 등을 바르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해 "메이크업의 교과서와 같은 영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민새롬은 글로벌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롬앤의 제품개발이나 콘텐츠 분야에서 롬앤의 뮤즈이자 크리에이터로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아이스크리이티브는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탑 티어 인플루언서의 IP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윤쨔미, 소윤, 김다영, 홀리, 토모토모, 된다, 샒 등 유명 크리에이터 30여명이 소속되어 있다.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을 꾸준히 영입하며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