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니스프리는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오는 15일까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와 '배달의민족'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두 기업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니스프리'는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공병수거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배달의민족'은 불필요한 일회용 수저포크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굿바이 일회용 수저포크 챌린지' 등 환경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지구를 사랑하고 이를 위해 작은 노력을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배달의민족'의 에코백에 '이니스프리' 손수건을 묶어 새롭게 재탄생한 '지구를 지키는 든든한 빽'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배달의민족'은 약간의 오염으로 판매가 어려운 새 에코백들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제공하고, '이니스프리'는 일회용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손수건을 에코백에 묶어 '지구를 지키는 든든한 빽'을 만들었다. 에코백과 손수건은 각기 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오는 15일까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댓글로 남기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800명을 선정하며, 7월 19일 개별 연락 및 당첨자 게시판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의 손수건과 '배달의민족' 에코백이 만나 탄생한 '지구를 지키는 든든한 빽'으로 지속가능한 라이프를 응원하는 '에코백 증정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