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지금은 엄청 반듯한데 한때 담배로 '잔도너츠'까지 만들었던 유재석 (영상)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런닝맨' 멤버들이 지금은 반듯한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노가리 까는 날' 특집으로 끊임없이 수다를 떨어야 퇴근할 수 있는 신개념 토크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김종국을 향해 과거 SBS 'X맨 일요일이 좋다' 당시 윤은혜와 정말로 '썸'을 탔냐고 묻자 김종국은 분노했고 유재석의 과거 또한 폭로했다.


양세찬, 지석진, 김종국이 유재석이 인기가 엄청 많았다고 폭로했고 하하는 당시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유재석을 실제로 좋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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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유재석은 한 번도 대시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고 김종국은 "저 형이 지금은 정말 반듯한데 솔직히 '쿵쿵따' 할 때만 해도 살짝 '양끼'가 있었다"고 돌발 발언을 했다.


지석진은 "그때 (유재석) 쪼그려서 담배 피우고 그랬다" 공감했고 하하는 "솔직히 재석이 형 도너츠 잘 만들었어"라고 유재석의 잔기술을 언급했다.


현재는 명실상부 국민MC지만 유재석이 과거엔 담배를 좋아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재석은 과거 술, 담배를 좋아했지만 10여년 전 방송에 집중하기 위해 이를 모두 끊었다. 


유재석은 "잔도너츠까지 됐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우리가 많은 어린이들이 보기 때문에 흡연은 안 좋다"고 수습했다.


도너츠까지 만들 정도로 담배를 좋아했던 유재석은 "'런닝맨' 하면서 담배를 끊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프로 의식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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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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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분 3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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