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이혼하자마자 인기 폭발해 여캠 BJ에게 '은밀한 연락' 받은 '돌싱' 철구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전 부인 BJ 외질혜와 합의 이혼 후 '돌싱남'이 된 철구가 여캠에게 은밀한(?) 연락을 받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철구는 '비글즈' 크루 멤버인 BJ 남순, 킴성태와 함께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국밥 먹방을 하면서 팬들과 근황 토크 방송을 이어갔다. 


식사를 끝낸 철구는 남순과 담배를 피우며 대화를 하던 중 갑자기 여캠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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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는 "솔직히 여러분들이 들으면 '와 얘랑 친하다고?'하는 여캠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남순은 의심 가득한 눈초리를 한 채로 "너는 찐친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은 널 찐친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철구는 "서로 베프하자고 했다. 여캠이 나보고 (먼저) 베프하자고 했다 진짜로"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여캠이 본인도 친구가 없다고 해서 친구 없는 사람들끼리 '베프'가 된 것 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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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남순은 "아 끼리끼리 친구하기로 한거네"라고 마지못해 인정했다.


댓글창에는 철구에게 '베프' 요청을 해온 여캠의 정체를 두고 BJ 서윤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철구는 "서윤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직까지 해당 여캠의 정체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게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철구는 얼마 전 전 부인 BJ 외질혜와 합의 이혼을 했다. 딸 연지의 양육권을 갖게된 철구는 현재 딸과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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