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알에이치코리아는 일터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27가지 비법을 담은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2021년 기준, 신입사원 4명 중 3명은 3년 안에 사직서를 낸다. 그들의 주된 퇴사 사유는 상사와 선배다. 큰 규모, 빵빵한 복지, 화려한 이력을 가진 회사도 '사수 문제'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아무것도 몰라 모니터만 응시하는 신입에게도, 퇴사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성과 내기 급급한 관리자에게도 일을 가르쳐 줄 사수는 필요하다.
이 책은 좋은 사수, 친절한 가이드, 상세한 피드백을 얻고자 사무실과 SNS를 헤매는 사람을 위해 마련된 커리어 안내서다.
구독자 5,700명의 마음을 사로잡고 제8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까지 거머쥔 글 '사수 없이 일하며 성장하는 법'을 주니어급 직장인의 커리어에 맞게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