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거침마당'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귀기 전에 호감을 갖고 연락을 주고받는 단계를 '썸'이라고 한다.
'썸'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볼 수 있는데, 딱 1명하고만 타야 할까?
이에 대해 박명수와 이금희, 이말년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오늘(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에서는 '연애'를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의 모습이 공개된다.
청명한 여름 날, 산뜻한 야외 토론 테이블에 둘러앉은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은 '썸은 여러 사람과 탈 수 있다 VS 없다'라는 난제로 대화를 나눈다.
카카오TV '거침마당'
이말년은 "(바람이 아니니) 썸은 여러 명과 타도 괜찮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몇 명까지 타도 된다고 생각하냐"라는 이금희의 질문에 "최대 다섯 명.. 키스까지는"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야 이 자식아, 날라리네"라고 발끈했다.
박명수는 "한 명하고만 타는 것이 맞다"라고 주장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이말년은 박명수에게 "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다"라고 저격했다.
카카오TV '거침마당'
이들은 이 외에도 '이별 후 매달리기 득일까, 실일까', '만취 고백은 도움이 된다 VS 안 된다'라는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애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소소한 주제를 놓고 진행될 이들의 난장 토론이 궁금하다면 이날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확인해보자.
한편, 이날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을 처음 만났을 때 이 사람이다 싶어 불도저처럼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달달한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는 후문이다.
그는 아내의 출근을 돕기 위해 매일 새벽 4시에 '셔틀 기사' 역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