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공유 무쌍인데 '쌍수'한 남편 최양락에 "공유 닮아졌다" 칭찬한 팽현숙 (영상)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미디언 최양락이 방송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쌍꺼풀 수술을 마친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신 마취를 한 후 '절개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최양락. 그는 수술 직후 자신의 퉁퉁 부은 얼굴을 보고 망한 거 같다며 심란해 했다.


이에 팽현숙은 "예쁘게 잘 됐다. 딴사람 같다. 젊어 보인다"라고 칭찬을 해 주면서 최양락 기 살리기에 나섰다.


최양락은 그럼에도 풀이 죽어 있었고, 팽현숙은 "이제 멋진 남자로 거듭나는 거다"라고 애써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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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은 좋은 말을 계속해서 생각하다가 "공유 씨처럼 잘생겼다"라고 영혼 없이(?) 칭찬하기도 했다.


결국 이를 VCR로 지켜보던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자들은 "공유 씨 쌍꺼풀 없지 않냐", "기계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다"라고 팽현숙을 저격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최양락은 20년 전에도 '매몰법'으로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쌍꺼풀이 풀려 버렸고, 최양락은 성형외과를 찾아 "원빈처럼 되고 싶다"라면서 다시 쌍꺼풀 수술을 받고 싶다고 얘기했다.


성형외과 의사는 눈 기능상에도 쌍꺼풀 수술이 필요하다며 성형을 권했고, 결국 최양락은 재수술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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