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채림이 오랜만에 드라마가 아닌 육아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지난 2일 오후 공개된 JTBC '내가 키운다'의 1회 예고편에는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할 '싱글맘'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의 모습이 나왔다.
김구라와 채림의 모습도 보였는데 이들은 각각 솔로 육아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 역할을 맡았다.
채림은 숨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엄마로서 용기를 낸 세 출연자들의 영상에 공감이 되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채림은 이승환, 가오쯔치와 두 번의 이혼을 겪었고 현재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번에 채림도 용기를 내 '내가 키운다'를 통해 아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3일) 채림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그저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는 것입니다"라며 심경을 짧게 전했다.
많은 이들은 '싱글맘'인 채림에게 응원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1회 예고편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JTBC '내가 키운다'는 오는 9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