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시어머니 앞에서 제로투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2일 황신영의 유튜브 채널 'ENa School에나스쿨'에는 '시어머님 앞에서 제로투 춤추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황신영의 시어머니는 거실 TV를 통해 한 아프리카TV 여성 BJ가 제로투 댄스를 추는 것을 보고 있었다.
시어머니를 앞에 두고 갑자기 등장한 황신영은 제로투 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
황신영은 골반을 양옆으로 살랑거리는 것은 물론 연신 "어머니"를 외치며 시어머니의 폭소를 불렀다.
이어 황신영은 "자, 첫째"를 시작으로 자신의 불룩한 배를 잡으며 순서대로 세쌍둥이를 소개했다.
시어머니에게 다가간 황신영은 자기 배를 만져줄 것을 권유하는 천연덕스러움도 보였다.
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
누구 앞에서든 하기 힘든 제로투 댄스를 시어머니 앞에서 특유의 텐션으로 선보이는 황신영에 영상을 찍고 있는 이는 물론이고 누리꾼의 폭소를 부르기 충분했다.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 2월 인공수정 성공 후 황신영은 세쌍둥이 임신 사실을 전하며 꾸준히 태교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