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배우 활동 위해 'YG 이적'한 손나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고스트 닥터' 출연 확정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배우 활동에 나선다.


2일 손나은이 새 둥지를 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이 드라마 '고스트 닥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손나은이 캐스팅 된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격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얼결에 빙의돼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루는 메디컬 드라마다.


'고스트 닥터'는 제목 그대로 죽어서도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스트 의사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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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은 해당 드라마에서 응급실 인턴 오수정 역을 연기한다.


오수정은 의학도 답지 않게 초자연적 현상과 기적, 판타지를 믿는 순수한 소녀이다.


가슴 속에 품은 특별한 비밀로 가족의 반대에도 흉부외과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소녀로 극 속 인물들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히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나은은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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