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radytheGoldenPup / YouTube
주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목욕할 줄 아는 영리한 강아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에 게재된 유튜브 영상에는 나홀로 목욕을 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금색의 윤기나는 털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는 온몸이 젖은 상태로 물이 든 욕조 안에서 반신욕을 즐기고 있다.
수도꼭지를 꽉 잠근 뒤 분홍색의 수건으로 젖은 몸을 말리는 등 스스로 목욕하는 법을 배운 기특한 녀석.
화장실에서 어떻게 씻을 지 몰라 우왕좌왕할 법한테 목욕할 때 만큼은 무척이나 편안한 표정을 짓는다.
따뜻한 물에 몸은 담그면서 노곤해졌는 지 달콤한 낮잠까지 자는 녀석의 모습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혼자서도 목욕을 척척 잘 해내는 골든 리트리버의 사랑스러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via BradytheGoldenPup / YouTube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