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맹승지가 때아닌 보형물 의혹(?)에 발빠르게 입장을 전했다.
2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보형물 넣었다 착각할 정도'라는 문구가 포함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맹승지는 "보형물 안 넣었음. 포토샵도 안 했음. 그냥 선생님이 잘 찍어주심"이라며 코멘트를 달았다.
앞서 맹승지는 바디라인이 부각되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인증샷을 선보인 바 있다.
맹승지는 마치 엉덩이 보형물을 넣은 것처럼 뚜렷한 애플힙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현실적으로 예쁜 라인에 해당 사진을 주제로 한 기사가 나오자 이같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지난 3월 그는 유튜브채널 '푸하하TV -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최근 그는 SNS를 통해 필라테스에 푹 빠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