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 'GIF' 읽는 법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네이버 V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동화 작가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뷔, 지민, RM과 진, 정국, 제이홉이 각각 팀을 이뤄 이야기의 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나누던 RM은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설명하기 위해 'GIF'을 언급하며 '지아이에프'라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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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전파되고 전 세계에 있는 팬들은 RM이 말한 'GIF'를 두고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일부는 RM처럼 '지아이에프'라고 읽는다며 공감하는 반면, 또 다른 팬들은 "기프라고 읽는다", "지프라고 읽어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모두 맞다"라는 반응으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팬들이 많아졌다.

팬들 사이에서 퍼진 귀여운 논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싱글 CD 'Butter'를 발매한다. 새 싱글 CD에는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연일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디지털 싱글 'Butter'와 신규 트랙이 실린다. 'Peaches'와 'Cream' 두 개 버전으로 발매된다.

Facebook 'bangtan.official'

here to ruin the fun before this becomes another misinformation like yoongi’s “meme”,,, in korean we can call gif as 지아이에프 aka jiaiepeu which is how he pronounced it as here so it’s not him not knowing the ‘correct’ format. he just said it in korean pronunciation https://t.co/AbaM1Edxam

— dia ⚔️⁷ (@sugatalus) July 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