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대표 여캠 문월이 남성 한복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달 28일 BJ 문월은 홀로 전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문월은 전주의 명소로 유명한 한옥 마을을 방문했다.

한옥 마을을 여유롭게 거닐던 문월은 한 한복 대여점을 찾아갔다.

수많은 한복 앞에서 고민을 하던 문월의 최종 선택은 남성 한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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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과 검은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한복을 입은 문월은 완벽한 조선시대 도령의 모습을 자랑했다.

머리 위에 쓴 갓은 전체적인 도령의 느낌을 한층 살아나게 만들었다.

복장을 완벽하게 갈아입은 문월은 곧이어 한옥네컷을 촬영했다.

꽃을 배경으로 우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문월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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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버전 문월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아니 진짜 잘생겼네", "이렇게 보니까 잘생기기도 했다", "왜 설레고 난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여자들에게 고백을 많이 받아봤다는 문월의 말을 떠올리며 "괜히 고백 받은 게 아니었구나"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최근 문월은 아프리카TV 공식 방송에서 오히려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며 '공방 여신'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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