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몸짱 외국인 모델과 난생 처음 '욕조 소개팅'한 여성의 현실 반응 (영상)

인사이트YouTube '러브소닉 LOVE SONIC'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일반적인 소개팅을 떠올리면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격식 있는 옷을 차려입은 모습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근사한 식당이 아닌 욕조에서 첫 만남을 가진 선남선녀의 소개팅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러브소닉 LOVE SONIC'에 올라온 영상이다.


영상에서 남녀는 수영복을 입은 채 다소 아찔한 소개팅을 진행했다.


인사이트YouTube '러브소닉 LOVE SONIC'


소개팅에 나온 남성은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27세 러시아인이었으며 여성은 취업을 앞둔 24세 한국인이었다.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 이들은 욕조 안에서 다양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다소 노출이 있던 복장을 입고 있던 이들은 서로의 신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개팅 중반부에는 제작진들의 개입이 있었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연인들이 욕조에서 해볼 만한 자세를 따라 해주기를 요청했다.


인사이트YouTube '러브소닉 LOVE SONIC'


다소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두 사람은 능숙하게 포즈를 잡으며 섹슈얼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촬영을 마친 남성은 여성을 향해 "맥주 마시러 갈래?"라며 애프터를 신청했고 여성도 이를 받아들였다.


다소 도발적인 소개팅에 누리꾼들은 "이런 그림은 또 처음 보네", "묘하게 설렌다", "나는 절대 못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촬영이 끝난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두 사람은 "재밌고 좋았다"라고 대답했다.


YouTube '러브소닉 LOVE SO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