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브이티지엠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브이티 띵크유어라이프 손소독제' 4,350개(5천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이 기부한 손소독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곳과 지역협의체에 배포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 지내는 이웃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이티지엠피는 "국민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화용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장은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서민‧취약 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 주신 브이티지엠피에 감사하다"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들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5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남구청이 협력해 진행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으며, 비영리단체와 소통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