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Wendy Yates / Facebook
한 동물원 가이드가 수달이 거주하는 풀장에 뛰어들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랑스러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의 '오마하 야생 왕국' 동물원의 가이드 '스테파니 아르네(Stephanie Arne)'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다섯 마리 수달들과 헤엄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스테파니는 수달들의 거주지인 풀장 안에 들어가 수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섯 마리의 수달들은 스테파니가 그리웠는지 스테파니의 입안에 얼굴을 집어넣는(?) 등 그녀의 몸으로 파고들며 격한 애정표현을 한다.
수달들의 과도한 애정행각이 다소 힘겹지만 스테파니 역시 수달들을 끌어안으며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스테파니는 자신의 SNS에 '오마하 야생 왕국'에서 동물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 모습을 종종 게재해 누리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via Wendy Yates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