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머리를 기르고 새 샴푸 광고에 등장했다.
지난 29일 GS홈쇼핑에서 TS샴푸가 소개됐다. TS 모델로 발탁된 지드래곤은 이날 짧은 광고 영상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뒷머리를 기른 채 등장한 지드래곤은 매혹적인 눈빛으로 퇴폐미를 발산했다. 특히 한쪽 눈을 가리는 '덮머리' 스타일로 매력을 더했다.
살짝 머리카락이 젖은 그의 모습은 단번에 여심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지드래곤은 그간 보여왔던 수염이 있는 모습과 다른 비주얼로 나타났다. 수염이 있을 때 섹시했다면 수염을 깎으니 더 어려 보이는 비주얼로 변모됐다.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은 영상을 보던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지드래곤 모습을 접한 누리꾼은 "수염 깎으니 더 어려 보인다", "여전히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10월 현역 복무를 마친 후 지난해 YG 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지드래곤이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