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솔로 남녀’ 모여 사랑 찾는 연애 리얼리티 나온다

인사이트 NQQ, SBS Plus '나는 솔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짝', '스트레인저'를 연출한 남규홍 PD가 새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29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 SBS Plus 측은 "남규홍 PD와 손을 잡고 새로운 리얼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내놓는다"라고 밝혔다.

남규홍 PD가 연출하는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연애 프로그램이다.

작품은 '짝', '스트레인저' 등 연애 리얼리티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규홍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 SBS '짝'

인사이트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스트레인저'

일반인 출연자를 모집한다는 공고에 수많은 솔로남녀들이 지원서를 제출했고, 프로그램 관련 문의가 현재도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솔로 천국', '솔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평범한 남녀들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짜 짝을 찾아나선다"라고 프로그램 소개을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짝'과 '스트레인저'로 사랑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해 안방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온 남규홍 PD가 '나는 솔로'에서도 또 한번의 파격을 시도하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독려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오는 7월 NQQ채널과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기사와 상관 없는 자료 사진 / JTBC '경우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