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홀로 여행 간 '전주 한옥'서 손톱만한 벌레를 만난 BJ 문월 반응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최근 '공방여신'으로 거듭나며 아프리카TV 탑티어 여캠으로 등극한 BJ 문월.


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화제인 요즘 이번엔 그가 시골 마을을 찾았다가 손톱만 한 벌레를 보고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8일 BJ 문월은 홀로 전주 여행을 떠났다.


문월은 고즈넉한 한옥 펜션 평상에 앉아 주스를 마시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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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한 흰티에 반묶음을 한 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그의 미모는 빛이 났다. 


문월은 주스 한 통을 따더니 그대로 입을 대고 마시며 "혼자 여행 오면 이런 게 좋아"라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빛나는 미모 속에서도 묻어나오는 털털함에 채팅창은 난리가 났다. 


그런데 몇초 뒤 더 난리가 났다. 주스통을 다시 평상에 놓던 문월이 무언가를 보고서는 갑자기 소리를 질러서다.


"으아아아아악 벌레 벌레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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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세배로 커지더니 잠시 화면 밖으로 사라진 문월. 알고보니 손톱만 한 벌레를 보고는 펄쩍 뛰듯 놀랐던 것이다.


문월은 귀뚜라미라고 했지만, 벌레를 본 누리꾼들은 귀뚜라미가 저렇게 작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벌레의 정확한 정체를 알 수는 없지만 한 눈에 봐도 손톱보다도 작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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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벌레에 엄청난 호들갑(?)을 보인 문월은 자신도 민망한지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팬들은 이러한 문월의 모습에 "귀엽다", "내가 가서 잡아주고 싶다", "놀라는 얼굴도 예쁘면 어쩌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리 닮은꼴'이라는 문월은 얼마 전 진행된 아프리카TV 공개방송에서 방송때 보다도 아름다운 미모를 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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