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매일 아침부터 '25첩 밥상' 받아 결혼 4개월 만에 10kg 쪘다는 '홍윤화♥' 김민기 (영상)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김민기가 홍윤화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을 먹고 살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결혼 4년차가 된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윤화, 김민기는 서로를 여왕과 용사님으로 부르며 달콤한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모닝 스킨십을 했고, 홍윤화는 아침부터 김민기를 위한 25첩 밥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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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달걀말이, 어묵 볶음, 된장찌개와 더불어 LA갈비까지 차려져 상다리가 휠 정도였다.


또 홍윤화는 애피타이저로 헛개나무즙, 각종 영양제까지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홍윤화는 "오빠 저거도 먹어봐라. 어묵 먹어봐라"라며 계속해서 김민기에게 먹방 오더를 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김민기가 맛있게 먹자 홍윤화는 맛있냐며 애교를 부리면서 김민기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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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하지만 김민기의 표정이 마냥 좋아 보이지는 않아 눈길을 끌었다.


김민기는 "저는 원래 하나만 놓고 먹는 스타일이다. (홍윤화가) 쉬는 날마다 이렇게 차려준다. 항상 바빴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결혼 전 69kg였는데 정확히 4개월 후 10kg 증가했다"라며 "매일 25첩 밥상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홍윤화는 "아무리 먹어도 배는 터지지 않는다.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여놔야 한다"라고 인생철학을 전했다.


Naver TV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