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여자 액세서리 집 소파에 두면 여친 빨리 생긴다는 속설에 '링 귀걸이' 갖다놨던 '52살' 임원희 (영상)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8년째 솔로로 지내고 있는 배우 임원희가 여자친구 사귀고픈 마음에 여성용 액세서리를 집에 뒀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자신의 집을 새로 도배하고자 정석용과 최진혁을 초대했다.


이날 최진혁은 거실 소파를 정리하던 중 의문의 액세서리를 발견했다.


최진혁은 "이거 뭐예요 형님? 여자 물건이 왜 있어요? 수상한데?"라며 임원희를 묘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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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VCR로 보고 있던 문채원은 "링 귀걸이에요"라고 알려줬고,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크게 웃으며 임원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을 거라고 추측했다.


링 귀걸이를 살피던 정석용은 "이게 뭐라고 있을 수도 있지"라고 말했고, 최진혁은 여자 물건이 임원희 집에서 나온다는 게 믿기지 않았는지 "있을 수 있다고요?"라고 되물으며 웃었다.


이어 최진혁은 "여자 물건이 집에 왜 있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으며 다시 임원희 추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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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는 "사실은 이게 오민석이 (귀걸이를) 소파에 두면 여자친구가 빨리 생긴다 그래서 갖다 놔봤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럼에도 신동엽과 서장훈은 믿을 수 없다며 임원희를 의심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저번엔 애완용 돌 키우더니 외로운가 보다", "귀걸이 나올 때 웃겨서 뒹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