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니스프리와 에어비앤비가 8월 1박 2일간 진행하는 '제주 녹차밭에서의 초록빛 하루' 숙박 이벤트 신청이 28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이니스프리'는 독특한 숙소와 체험 호스트가 모여있는 에어비앤비와 콜라보레이션한 '제주 녹차밭에서의 초록빛 하루' 이벤트를 공개했다.
'그린티 라인'에 뷰티 그린티를 원료로 사용하며 녹차 연구와 상품 개발을 해온 '이니스프리'가 쌓아온 제주 그린티의 정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숙박 이벤트다.
본 이벤트는 '이니스프리'가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되어 '서광 차밭' 등 제주의 아름다운 녹차밭을 배경으로 한 캠핑존과 캠핑카 숙박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의 인기 메뉴를 매 식사 시간마다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녹차 연구 개발 전문가와 '돌송이 차밭'에서 직접 신선한 찻잎을 따보고, 한국 전통 다례를 모티브로 프리미엄 녹차 및 홍차를 시음할 수 있는 '다례 체험'도 진행한다. 제주 현지의 에어비앤비 체험 호스트와 함께 녹차밭을 배경으로 야외 요가 클래스와 전문 사진작가의 스냅 촬영, 식물을 주제로 한 보태니컬 아트 체험도 체험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는 28일 오전 10시 정시부터 '에어비앤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당첨된 게스트 1팀(최대 2명)에게 에어비앤비 메시지로 당첨 여부를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게스트가 숙박 가능한 일정은 8월 6일부터 8월 7일, 1박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