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천뚱TV'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먹방계 다크호스 유튜버 '천뚱'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사랑스러운 딸 채민이의 사진 한 장이 구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천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아빠 유튜브 업로드 따라 한다고 옆에 오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장난감 노트북을 바라보고 있는 채민이의 모습이 담겼다.
채민이 곁에 나란히 앉은 천뚱 역시 노트북을 앞에 둔 채 시선은 채민을 향해 있었다. 다정한 부녀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YouTube '천뚱TV'
유튜브에 게재할 영상을 편집하는 아빠를 따라 능숙하게 '뽀로로' 노트북을 펼치고 앉은 채민이의 모습에서 '새싹 유튜버'의 면모가 엿보였다.
사랑스러운 부녀의 모습이 소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일에는 "채민이가 간식으로 피자 먹고 싶다고 해서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피자가 먹고 싶다는 채민이의 말에 '합방'을 진행한 천뚱은 방송 내내 채민이가 먹기 편하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피자 두 조각을 금세 먹은 직후 또 두 조각을 겹쳐 한 입에 먹는 아빠의 모습을 본 채민은 충격에 빠진 듯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Instagram '1000ddoong'
누리꾼들은 "천사와 천뚱", "진짜 너무 귀여워ㅠㅠ", "저런 딸 두면 예뻐죽겠다", "아빠 껌딱지!", "아빠가 진짜 잘해주나 보다" 등 채민이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했다.
한편, 유튜브 천뚱은 방송인 홍현희의 시매부이다. 천뚱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깔끔한 먹방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천뚱TV'를 개설한 천뚱은 현재 유튜브 구독자 약 60만 2천 명을 보유 중이며 먹방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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