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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전날(25일) 공개방송에서 포착된 BJ 문월의 미모가 연일 화제다.

필터 없는 방송용 카메라로 막(?) 찍은 미모가 캠으로 찍는 평소 방송 화면보다 훨씬 낫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화면 속 작은 얼굴과 빈틈없이 들어찬 이목구비, 깨끗한 피부는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문월은 단번에 '공방여신'으로 등극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문월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기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아프리카TV

지난 25일 문월은 아프리카TV에서 '불금' 맞이 소맥 먹방을 진행하며 '공방여신' 등극 소감을 전했다.

문월은 공개방송 후 반응이 좋지 않을까 봐 내심 걱정했는데 "괜찮게 나왔다"는 반응이 많아 안도했다고 했다.

그는 성형한 것 같은 미모라는 댓글까지 달려 행복했다면서 부끄러운 듯 웃었다.

문월은 성형을 하고 싶었지만 겁이 많아 실제로 하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아프리카TV

그는 "코가 약간 매부리라 과거 필러를 맞긴 했는데 워낙 필러가 빨리 빠지는 스타일이라 2주 만에 빠졌고, 그 후로 필러는 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금은 얼굴에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문월은 "나는 건드리고 싶었는데 이번에 피부과 다녀오고 나서 진짜 안 되겠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다이어트만 해도 비호감은 안 된다"며 "욕심 없이 사는 게 좋다"는 소신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자연미인이었구나", "성형 안 해도 충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