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제시가 온주완에게 단도직입적인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는 배우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식스맨으로 등장한 온주완은 팀원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그러자 오나라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군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어필했다.

오나라의 말이 끝나자마자 온주완은 오나라를 팀원으로 선택했고, 이어 제시를 지목해 세 사람이 팀을 이뤘다.

tvN '식스센스2'

팀이 결정되고 '식스센스2' 멤버들과 온주완은 함께 차에 타 첫 번째 미션 장소로 향했다.

이때 제시가 "춥다"고 하자 온주완은 망설임 없이 자신의 재킷을 건넸다.

제시는 감동한 표정과 함께 "너무 스위트하다"라며 온주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멤버들 역시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며 부추겼다. 이에 제시는 "우리 그냥 사귑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식스센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