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심술이 난 반려견이 엄마를 용서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을 돌보지 않은 엄마에게 잔뜩 삐진 반려견이 결국 엄마를 용서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 반려견은 엄마가 다가오자 '으르릉'하며 경계하고 심지어 자신을 만지려는 엄마의 손을 물으려고 한다.

그제야 반려견이 토라진 걸 깨달은 엄마는 달콤한 말을 건네며 달래보지만 단단히 화가 난 강아지의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이다.

그러나 "엄마가 너를 안아도 될까?"라는 엄마의 말에 반려견은 언제 그랬냐는 듯 그녀의 품으로 뛰어든다.

이어 둘은 사랑스럽게 뽀뽀를 나누며 극적인 화해에 성공한다. 정확히 1분 만에 반려견은 엄마를 용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