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남성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임현주가 로맨스 드라마로 돌아온다.
25일 카카오TV 측은 배우 김민석과 임현주의 설렘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늘부터 엔진 ON'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부터 엔진 ON'은 일에는 냉철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수줍은 순수남인 천재 자동차 정비사 차대현(김민석 분)과 밝고 따뜻한 서비스센터 매니저인 노유화(임현주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티저 영상 속 차대현은 짝사랑하는 노유화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어설프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자동차에 관해서라면 타고난 천부적 재능을 발휘해 눈빛부터 달라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다.
노유화는 단정하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똑 부러지는 모습을 뽐낸다.
그는 본인 앞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지 못하는 차대현에게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등 순수남 차대현과는 상반된 캐릭터를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차대현과 노유화는 노유화의 아버지가 억울한 '뺑소니' 사고를 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한다.
차대연은 짝사랑녀의 아버지를 도와주기 위해 '뺑소니범'을 알아내려 적극 나선다.
과연 두 사람이 그리는 로맨스는 어떨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오늘부터 엔진 온'은 매회 20분씩, 오는 2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