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역주행돌에서 정주행돌이 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24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25일 브레이브걸스의 온·오프라인 팬미팅 'SUMMER QUEEN PARTY'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브레이브걸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 팬미팅이라 더욱 뜻깊다.

브레이브걸스의 첫 번째 팬미팅 'SUMMER QUEEN PARTY'에서는 역대 히트곡들로 꾸민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Instagram 'bravegirls.official'

최근 미니 5집 'Summer Queen'으로 컴백해 반박 불가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한 브레이브걸스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브레이브걸스가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직접 여러가지 의견을 내는 등 설레는 마음으로 팬미팅 준비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Instagram 'bravegirls.official'

팬들은 오랫동안 팬미팅을 기다려왔던 만큼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팬미팅 'SUMMER QUEEN PARTY'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티켓 판매 오픈은 6월 28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하며, 온라인 예매 기한은 7월 7일 오후 3시부터 7월 25일까지다.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