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아내인 조수애 전 JTBC아나운서를 위해 '조리원 플렉스'를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상위 1% 부자와 결혼한 스타 BEST14'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6위에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 박서원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가 올랐다.
조수애는 JTBC 재직 시절 스포츠 프로그램을 맡아 야구장을 자주 찾았고, 구단주의 아들 박서원과 자연스레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부터 결혼까지 비밀리에 치렀다.
이날 방송에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제대로 통 크게 '플랙스'한 박서원의 모습이 소개됐다.
박서원은 출산한 조수애를 위해 배우 전지현이 이용한 고급 산후조리원을 선택했다. 해당 조리원은 7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과 시스템을 보유했으며 2주 이용에 약 2천만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서원은 두산 계열 광고 회사 오리콤 부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6월 1일 기준 이 회사의 시가 총액은 약 779억 원이었으며 회사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1130억 원이다.
한편 박서원, 조수애 부부는 지난해 8월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인스타그램에 애정 넘치는 가족사진을 올리며 불화설이 종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