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로아주가 론칭 8개월만에 매출이 300%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아주는 지난해 11월 패션플랫폼 하고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하고엘앤에프의 PB 주얼리 브랜드다. 캐주얼, 정장 관계 없이 어떠한 착장에도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데일리 주얼리를 표방한다.
특히 지난 5월 선보인 여름 컬렉션 '비 프리, 비 마이 셀프'가 여름 분위기를 타고 출시 2개월 만에 매출이 25% 올랐다.
하고에 따르면 로아주의 '볼륨 팬던트 목걸이'는 한 달 가까이 주문 예약 대기 상태로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중국 보따리상(따이공)의 주문 역시 30% 급증했으며, 중국,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상품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아주 관계자는 "로아주는 어떠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으로 매일 새롭게 바꿔가며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주얼리를 찾는 MZ세대들에게 제격이다.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인 여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주얼리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썸머룩을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고는 국내외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반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