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정경호가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안은진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진한 포옹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1회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첫 촬영 날이었다.
정경호는 "그냥 시즌2만 기다리고 있었던 거 같네요"라고 학수고대했던 마음을 드러내며 응원차 캔커피를 사들고 현장을 방문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현장에서는 김대명, 안은진 등의 촬영이 한창이었고, 배우들은 서로 반가운 마음을 마구 표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촬영 도중 쉬는 시간에 정경호와 안은진도 마주하게 됐다.
안은진은 너무나도 보고 싶었다는 듯 우는소리를 내며 정경호에게 다가갔고, 정경호는 그런 안은진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안은진도 정경호를 꼭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시즌1이 끝난 후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만난 만큼 이들에게 그 반가움은 2배로 다가왔던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은 "너무 반가워 보이네요", "보는 저희가 기분 좋아지네요"라며 흐뭇한 감정을 드러냈다.
몇몇 누리꾼은 "수영 씨가 질투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인 수영을 장난스럽게 소환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관련 영상은 1분 1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