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아빠 박주호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아 5살인데 '씨름대회 우승'한 5살 건후 근황

인사이트YouTube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떡잎'부터 남다른 운동 신경을 보였다. 


지난 22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를 통해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나는 점심 식사로 카레와 미역국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미역국을 만들기 위한 꺼낸 미역을 소중히 품에 안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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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


안나는 "기억하시냐. 아들 건후가 씨름대회에서 우승해 받아온 아주 소중한 그 미역이다"라고 설명했다. 


건후는 2017년생, 올해 5살로 어린 나이임에도 축구 선수인 아빠의 피를 물려받았는지 벌써부터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건후는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홀로 맨손체조는 물론 허벅지 운동인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유치원에서 딸 나은이와 건후가 돌아왔고, 안나는 두 아이를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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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 3월 안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후가 유치원에서 열린 씨름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때 상품으로 받아온 미역을 활용해 안나가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나는 스위스,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지난 2010년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나은, 건후, 진우를 뒀다.


YouTube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