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광희, 조니뎁도 울고 갈 '희대 발연기' (영상)

via MBC '무한도전' / Naver tvcast

광희가 '희대의 발연기'를 선보여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추석을 맞아 영화 '비긴 어게인' 더빙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조니뎁이 연기한 잭 스페로우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시작부터 감정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은 어색한 말투와 발연기로 멤버들 뿐만 아니라 전문 성우마저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추석 때 친척들이 함께 방송을 보면서 이제야 웃기 시작했을 것"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안지환 성우는 "진지하게 임해달라고 하셨는데, 광희는 진짜 진지하게 하셨다"며 "이런 캐릭터를 맡으면 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영화 '비긴 어게인'은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via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