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러블리즈 멤버가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우려가 크다.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서지수가 지난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지난 21일 오후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 검사를 진행했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서지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지수와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러블리즈 멤버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러블리즈 멤버들과 스태프는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전날(22일) 오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2014년 청순한 콘셉트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올해로 데뷔 7년 차를 맞이한 러블리즈가 최근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개인 활동을 펼치며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