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최초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2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조윤희는 올해 다섯 살이 된 딸 이로아 양과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홀로 육아' 2년 차라 밝힌 조윤희는 "혼자 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그게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홀로 육아를 해오면서 그는 더 용감해졌다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화면에서는 조윤희와 로아가 다정하게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는 모습이 담겼다.
첫 등장한 로아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 만점인 목소리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특히 로아는 공룡과 곤충을 좋아하는 특이한 취향은 물론 햇님과 통화하는 엉뚱한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후문이다.
조윤희와 딸 로아의 단란한 일상을 담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오는 7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조윤희는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동건과 지난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