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1theK (원더케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떠오르는 신예 가수 경서가 신곡을 내자마자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20일 오후 6시 경서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7개월 만에 신곡 '넌 내꺼야'를 발표했다.

발매한 지 하루도 안 돼 경서의 '넌 내꺼야'는 국내 최대 음원차트인 멜론에서 선전하는 모양새다.

21일 실시간 차트를 알려주는 가이섬에 따르면 '넌 내꺼야'는 멜론에서 97위를 기록해 TOP 100 진입에 성공했다.

YouTube '1theK (원더케이)'

21일 오전 8시 멜론 실시간차트 / 가이섬

지난해 11월 경서는 양정승의 원곡 '밤하늘의 별을'을 샘플링한 '밤하늘의 별을(2020)'을 발표해 주요 음원차트 1위와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음원차트에서 장범준, 임창정, 방탄소년단 등 다수의 인기곡을 제쳐 큰 주목을 받았다.

'넌 내꺼야'도 '밤하늘의 별을(2020)'의 작곡가 강봄이 작사와 작곡을 한 곡이다.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막 사랑을 시작한 소녀의 감성을 표현했다.

꿈의엔진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이번 신곡 발표를 위해 경서는 체중을 11Kg 감량하는 등 팬들 앞에 서기 위한 많은 준비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를 앞두고 경서는 "앞으로 꾸준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팬들의 기대에 소감을 밝혔다.

경서가 '밤하늘의 별을(2020)'에 이어 신곡 '넌 내꺼야'를 통해서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