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에 불안함을 내비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컴백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촬영장을 찾아 대기했다.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 형제 또한 촬영장을 찾아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앞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안무를 칭찬한 용감한 형제는 "6월에 너무 많이 나온다는데 큰일이다"라며 엑소, 트와이스, 세븐틴을 언급하며 걱정했다.
쟁쟁한 가수들과 컴백 시기가 겹치자 유정과 유나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무슨 일이야, 이번에 여자 남자 대거 나오네"라며 "컴백을 좀 미룰까요?"라고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정은 "대표님이 제5의 멤버로 들어오시라"고 장난을 쳤고 용감한 형제는 "다 준비한 게 있다"고 속삭였다.
그러나 멤버들의 우려와 다르게 브레이브걸스는 실제로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신곡 '치맛바람' 뮤직비디오가 하루 만에 천만 뷰를 달성하고,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레이브걸스는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 기록을 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