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언프리티 무대중 최고"라 극찬 받은 '예지' 무대 (영상)

via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 Naver TVcast 

 

'언프리티 랩스타2' 피에스타 예지가 탈락 위기에서 강렬한 무대로 구사일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3화에서는 11명의 참가자들 중 최종 탈락 후보로 결정된 애쉬비, 안수민, 예지의 탈락자 결정 솔로 무대가 펼쳐쳤다.

 

이날 세 사람 가운데 마지막 솔로 무대에 나선 예지는 "하고 싶었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며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예지는 '미친개'라는 노래 제목부터 다른 이들을 압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에 오른 그녀는 "I'm a cazy dog", "미친개 맞아" 등의 강렬한 가사와 손가락 욕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든 무대를 마친 후 예지는 "진짜 후련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뱉고 잘 전달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 했고, 심사위원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언프리티 랩스타' 역대 가장 멋진 무대라 평가받은 예지가 마지막 합격자로 다음 무대에 진출하게 됐으며, 최종 탈락자로는 애쉬비와 안수민이 결정됐다.

 

via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