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일주일에 한번 스시를 꼭 먹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외식 비중이 늘어나면서 한국인들은 점점 더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이에 따라 성인병 환자도 늘고 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추석을 맞아 온몸이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로 가득차고 있다면 이 기사를 더욱 주목하자.

 

단백 식품이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은 스시가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스시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꾸준히 스시를 먹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1. 심장을 보호한다

 

스시를 꾸준히 먹으면 심장 기능을 강화한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됐다. 

 

특히 현미로 만든 롤 스시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아보카도나 오이를 곁들인 장어 롤스시는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2. 미네랄이 풍부하다

 

스시를 꾸준히 먹으면 평소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트레이스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스시 안에는 요오드,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신체의 활력을 더하고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

 

 

3. 항산화작용을 한다

 

채소를 곁들여 만든 스시롤은 강한 항산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스시를 꾸준히 먹으면 노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4. 단백질이 풍부하다

 

물고기 살로 만드는 스시는 그 자체로 고단백 식품이다.

 

따라서 건강의 필수 요소인 근육을 만드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5. 에너지를 고취시킨다

 

오후마다 에너지 고갈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스시는 자연 '에너지 강장제'다. 

 

커피와 초콜렛 등으로 순간적인 에너지를 얻기보다 스시를 꾸준히 섭취해 건강하게 에너지를 보충하도록 하자.

 

 

6. 소화를 돕는다

 

스시에 사용되는 생선살도 소화에 부담이 없지만 스시 밥 양념에 쓰이는 식초가 소화에 큰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서너개의 스시를 먹으면 소화 기능에 점진적인 도움을 준다.

 

7. 칼로리가 적다

 

모든 종류의 스시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스시는 칼로리가 적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크림 치즈나 마요네즈로 만든 스시는 자제하되 야채를 곁들여 만든 스시롤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