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남동생 생긴다는 소식에 울음 터진 '작은 누나' (영상)

via Lance Andrews / YouTube

 

엄마의 뱃속 아기가 남자아이라는 소식에 울음을 터뜨리는 소녀의 영상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는 한 여성이 두 명의 어린 딸에게 남동생이 생길 거라는 소식을 전하고 이어 딸들이 보인 상반된 반응을 포착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작은 딸 핀리(Finley)와 그 옆에 큰 딸 마이시(Maisy)는 나란히 앉아 각각 컵케이크를 하나씩 받는다.

 

이어 핀리와 마이시가 케이크를 반으로 자르고 그 안에 남동생을 의미하는 파란색 크림이 나타나자, 마이시는 "남동생이다!"하며 기뻐 소리친다.

 

반면 동생 핀리는 시무룩한 표정을 짓더니, 아빠의 "기분이 안 좋구나?"는 말에 금세 눈물을 쏟아낸다.

 

여동생을 바랐던 핀리는 속상하겠지만, 이 영상을 접한 많은 이들은 핀리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귀여운 핀리의 우는 모습은 2분부터 시작된다. 

 

via Lance Andrews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