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악의 두 상황을 두고 차선책을 꼽는 밸런스 게임의 인기가 날로 뜨겁다.
대세 퍼포머 올웨이즈 웻보이도 밸런스 게임 지옥에 빠졌으나, 시원시원하게 답변을 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아레나옴므플러스에는 올웨이즈 웻보이와 함께 한 밸런스 게임 영상이 올라왔다.
웻보이는 평소대로 살짝 젖은 머리에 귀여운 뱃살이 부각되는 흰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떡상' 중이냐는 물음에 웻보이는 가차없이 그렇다고 답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올웨이즈 웻보이는 비가 오는 날이면 사랑하는 여성의 집 앞에서 섹시하게 춤을 추며 팬심을 홀리고 있다.
올웨이즈 웻보이는 여심을 사로잡고 있음에도 연애보단 스마트폰이 삶에서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스마트폰 없이 평생, 솔로로 평생이라는 두 선택지를 두고 고민 없이 후자를 택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과 나체 중 무엇을 공개할 수 있냐는 물음에도 곧장 "나체 공개"라고 답했다.
평소에도 비에 젖어 상반신을 살짝 노출해서일까. 올웨이즈 웻보이는 "거의 나체에요. 거의 나체"라며 웃어 보였다.
해당 질문을 접한 누리꾼은 각기 다른 이유로 스마트폰과 솔로를 택하며 갑론을박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