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여친 '바람' 현장 눈앞에서 목격했는데 아무 말 못하고 문 닫고 나왔다는 KCM

인사이트tvN STORY '돈 터치 미'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가수 KCM이 과거 여자친구의 외도를 목격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tvN STORY '돈 터치 미' 제작진은 KCM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KCM은 자신의 20대 초반 연애사에 대해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사연에 따르면 KCM은 여자친구랑 싸우고 난 후 보통 3일 이내 화해를 하는 편이지만, 과거 여자친구에게 일주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오지 않아 수상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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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STORY '돈 터치 미'


계속되는 불안함에 결국 KCM은 여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갔다. 


여자친구 집에 도착한 KCM이 초인종을 누르자, 낯선 남자가 문을 열고 나왔고 KCM의 여자친구는 큰 옷을 입은 채 몸을 가리고 있었다.  


여자친구의 외도 현장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KCM은 화도 내지 못한 채 아무 말 없이 문을 닫고 자리를 떴다.


그는 "상황을 목격하면 화내고 엎을 거 같지만 당혹감에 오히려 자리를 피하게 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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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STORY '돈 터치 미'


진행자 장영란이 여자친구의 반응을 묻자 KCM은 "놀라서 멈칫거렸다. 제가 내려가니까 여자친구가 따라오더라"라고 전했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KCM에게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라고 말도 안되는 해명을 했다고 덧붙여 '돈 터치 미' 출연진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KCM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말도 안 되게 헤어졌었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연인의 외도에 큰 상처를 받은 KCM의 일화는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KCM의 안타까운 연애사가 더 궁금하다면 이날(16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돈 터치 미'를 직접 확인해 보자.


인사이트tvN STORY '돈 터치 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부부의 세계'


네이버 TV '돈 터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