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20대들 사이에선 '짠테크'가 떠오르고 있다.
짠테크란 '짜다(인색하다)'와 '재테크'가 합쳐진 신조어다.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티끌 모아 태산' 방식으로 재산 불리기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20대들은 단순히 예금이나 적금을 드는 것이 아니라 주식 같은 직접 투자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젊은 층 사이에서는 '해외 ETF'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우선 ETF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줄임말로,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른다.
특히 해외 ETF는 미국 주식과 채권, 부동산, 금, 은 등 다양한 글로벌 자산을 다룬다.
일반적으로 펀드는 투자자가 직접 사고팔 수 없으나 해외 ETF는 거래소에 상장돼 마치 주식처럼 편리한 거래가 가능하다.
개별 종목이 아닌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개념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주요 지수의 가격 흐름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만큼 개별 종목의 등락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 또한 투자 종목을 선택하기 위해 하나하나 공부할 필요가 없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가격이다. 해외 주식이든 해외 ETF든 한 주만 사려 해도 꽤나 가격이 높다.
아마존이나 구글은 1주당 수백만 원을 호가하고,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1주당 25만 원 ~ 40만 원 선이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20대들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금액이다.
이에 최근 한국투자증권의 미니스탁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스탁에서는 단돈 천 원으로도 해외 ETF에 투자할 수 있어서다.
버스비보다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투자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해외 주식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미니스탁은 우량한 해외 ETF들을 선별해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니스탁에서는 오는 8월까지 해외 ETF 출시 기념 특별한 '지원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외 ETF에 단돈 1천 원만 투자해도 최대 100만 원의 투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미니스탁 어플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을 하고 1천 원 이상을 투자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의 행운은 총 1,110명에게 주어진다. 100만 원은 10명, 3만 원은 100명, 1만 원은 1,000명을 추첨한다.
만일 이번이 미니스탁에서 첫 계좌 개설이라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애플이나 스타벅스, 화이자, 코카콜라 중 1개 주식을 선택해 6천 원어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미니스탁 서비스 최초 가입자라면 테슬라와 나이키, AT&T, 켈로그 중 1개 주식을 2천 원어치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1-1018호(2021-07-01 ~ 202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