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선행천사' 베컴, 반기문 UN 총장과 인증샷

via davidbeckham / Instagram 

 

영국의 꽃미남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만났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 어린이 구호 활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기문 총장과 함께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베컴은 깔끔한 블랙 수트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세상을 바꿀 힘이 있는 사람들에게 어린이 구호 활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UN을 방문했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현재 전 세계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굿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