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배우 김하늘, 훈남 사업가와 내년 초 결혼

SBS '신사의 품격' 

 

배우 김하늘(37·사진)이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내년 초 결혼한다.


25일 스포츠 동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하늘이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내년 초 결혼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하늘은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받았고 양가 부모님도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했다.

이어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미래를 약속했으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크다고 전했다.

다만 김하늘은 새 주연작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해 구체적인 결혼 일정은 아직 고민 중이다. 

한편, 김하늘은 이와 관련해 최근 촬영을 마치며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